지역의 한 벤처기업이
서울시의 청소차 개조사업에
참여하기로 해 관심을 끕니다.
계명대 안에 있는 한 벤처 업체는
서울특별시의 '비전 서울 2006'
사업 결정에 따라
서울 시내 청소차 천 500여 대를
올해부터 오는 2006년까지
CNG나 LPG를 사용하는 저공해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는 대규모 사업을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는
계명대의 저공해 자동차부품기술개발센터
소속 교수들이 창업한 업체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디젤 차량을
LPG 차량으로 개조하는
기술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 해까지
대구시내 청소차 102대를
LPG 자동차로 개조를 했고,
부산시와도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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