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상설 소싸움 경기장 건설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청도군은 2000년 7월부터
사업비 135억 원을 투입해
관람석 만 2천 석 규모의
상설 투우장을 건립하고 있지만
아직 관람객을 수용할 주차장과
진입도로가 갖춰지지 않았습니다.
청도군은 이에 따라
화양읍 삼신리 상설 투우장에서
국제대회로 개최하려 했던
올해 소싸움 축제 계획을 바꿔
종전과 같이 이서면 서원천 둔치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청도군은 6월이 돼야
투우장이 완공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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