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종업원이
손님들의 카드번호를 몰래 적어 두고
홈쇼핑에서 물건을 구입해오다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구미경찰서는
구미시 원평동 22살 김모 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술집 종업원인 김 씨는
손님들의 카드영수증의 번호를
메모해 뒀다가 이를 이용해
홈쇼핑에서 지금까지 80여 차례에 걸쳐
천 480만 원어치의 물건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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