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는 올 설연휴기간 중
설날 당일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설을 전후한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5일 동안
대구와 경북지역 고속도로 통행차량은
144만 대로 지난 해 설보다 5%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예상교통량은
설날인 2월 1일이 343만여 대로 가장 많고, 다음 날인 2월 2일 305만 대 순입니다.
특히 올해는 설전 휴일이 하루 밖에 없어
오는 30일 저녁부터 교통 지·정체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는
교통소통을 돕기 위해
이 기간 고속도로 공사를 중단하고
고속도로 요금소와 휴게소에서
교통안내도와 우회도로 안내도를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119구급대와 고속도로 구난차량을
구간별로 배치해 사고로 인한 교통정체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