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력구 공사를 하다
지하에 매설된 통신 케이블이 파손돼
통신이 완전히 두절된
달서구 두류동 일대 복구작업이
하루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KT 대구본부는
어제 사고로 통신 케이블이 파손된
대구시 달서구 두류네거리 일대
653국 등 500여 회선
통신 케이블에 대해
밤새 복구작업을 벌여
오늘 오전 9시쯤에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 사고로
하루 종일 통신이 두절돼
영업에 큰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제일화재 빌딩에 있는
제일화재 두류지점 등 일부 업체들은
한국전력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