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의정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의장단이 당번을 정해 비회기 중에도 차례로
매일 의회에 나오기로 했으나
지난 연말부터 이러한 약속이 좀처럼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얘기들인데요.
김치행 경상북도의회 사무처장,
"원래 1월은 의회도 열리지 않고
뭐라고 해야 할까~ 방학입니다.
당번제도 방학기간은 적용이 안된다고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하면서
의원들의 사정도 있고 하니 융통성있게
이해해야 된다는 설명이었어요.
하하하 - 이현령 비현령이라더니만,
그야말로 귀에 걸었으니 귀걸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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