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당 개혁 논의가 진행되면서
중앙당 사무처의 축소가 논란이 되자,
자칫 일자리를 잃게 될 수도 있는
한나라당 사무처 직원들은
자신들의 의견을 알리기 위해 협의회를 구성 했다는데요,
한나라당 경상북도지부 김형렬 사무처장
"국회의원들은 사실 사무처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사무처 개혁 방향은
사무처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우리는 개혁특위에 아예 끼워주질 않으니...."하면서 서운함을 나타냈어요.
하하하하, 네 정치권 개혁의 대상인
국회의원은 뒤로 빠지고
만만한게 뭐라고, 사무처 직원들만 희생양으로 삼으시려는 것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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