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호에 추락한 헬리콥터에 탑승했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뒤
경북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5명 가운데 일부가
오늘 오후 퇴원했습니다.
어제 아침 구조돼
경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온
42살 알렉 브로니스, 33살 스와베크 비첵, 31살 스와베크 구와스 씨 등
부상 정도가 덜한 폴란드인 3명이
오늘 오후 퇴원했습니다.
그러나 경추 등을 다친
정비사 39살 장성모 소방장과
영국인 40살 마이클 딕비 씨는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