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대구공항의
항공기 결항률과 지연율이
대도시 가운데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공항은 지난 해
만 6천 300여 편 가운데 248편이 결항돼
결항률이 지난 2천1년의 절반인 1.5%로
전국 평균 5.2%보다 낮았고
대도시 공항 6개 가운데서도
가장 낮았습니다.
지연된 항공편도 251편으로
지연율이 1.5%에 불과해
울산 1.2%에 이어서
대도시 가운데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공항 관계자는
눈과 비가 적게 내리는 기상조건 때문에 항공기의 결항이나 지연이
적었던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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