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아시아나 항공기 유리창 파손, 결항

한태연 기자 입력 2003-01-19 19:09:30 조회수 0

오늘 오후 서울로 가려던 아시아나 여객기가
유리창이 파손돼 결항이 되면서
승객들이 크게 항의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오늘 오후 6시 반
대구에서 서울로 가려던
아시아나 항공 소속 8316편 여객기가
부기장쪽 앞 유리창이 파손돼 결항이 되면서
승객 148명이 서울로 가지 못해
대구공항에서 항의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오늘 사고는 낮 1시 50분
제주에서 포항으로 갔다가 대구로 오려던
이 여객기가 유리창이 파손돼
부산에 비상착륙해 결항이 됐다면서,
버스편으로 승객을 수송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