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이 체납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징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대구시 남구청은 지난 해 11월 말
자동차 과태료 특별 징수반을 구성해
활동을 시작한지 한 달만인 지난 달까지
주차위반 과태료 3억 5천만 원,
책임보험 미가입 2천 800만 원,
자동차 검사미필 3천 900만 원 등
모두 4억 2천만 원의 체납 과태료를
거둬 들였습니다.
남구청은 지난 해 9월 말 기준으로
자동차 관련 체납 과태료가
93억 원에 이릅니다.
한편, 남구청 홈페이지 등에는
직장으로 급여 압류 통지서를 보내는 등
무리하게 체납과태료를 징수하고 있다며
항의 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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