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해 6월부터 가출한 청소년 등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 등으로
경주에 사는 28살 신모 씨 등
54명을 잡아 1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가운데 돈을 주고
성관계를 한 사람은 33명이고
숙박업주는 21명입니다.
경찰은 방학기간 가출한 청소년들이
유흥비와 생활비 마련 등을 위해
성매매를 할 가능성이 크다며
인터넷 채팅 사이트나 티켓다방 등에 대한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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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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