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을 권역별로
특화 개발하는 어촌종합개발사업이
국비지원 부족 등으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94년부터
내년까지 10년 목표로 국비 등
735억 원이 투입되는 동해안 21개 권역
어촌종합개발사업을 벌이고 있으나
국비지원 부족 등으로
사업 완공연도까지
사업완료가 불가능한 상탭니다.
특히,지난 해까지 사업비가
전체 규모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11개 권역에 346억 원만 투자돼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어촌에 대한 생산과 소득, 관광기반시설 등을 확충해
소득향상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에 대한 국비지원확대와
사업연장을 요구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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