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래방의 불법영업이
사회 문제화되고 있는 가운데,
노래방 업주들의 자정결의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구시 서구 관내
노래연습장 영업주 205명은
오늘 오후 서구청 회의실에 모여
자정 결의대회를 갖습니다.
이들은 건전한 노래연습장을 만들기 위해
접대부 고용 알선과 주류판매 등
불법영업을 하지 않으며
업소내 쾌적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서구청은 일주일 뒤
업계의 실천여부를 확인한 뒤
구청 6급 이하 전직원에게 노래방 한 곳씩 맡도록 해 강력한 단속을 펼칠 예정입니다.
서구관내 노래방 업주들의 자정결의는
수성구, 동구에 이어 세번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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