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병이 군부대 안에서 목을 매 숨져 군수사기관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2일 밤 9시 반쯤 육군 50사단
안동연대 소속 운전병 강모 상병이
수송부 차고에서 목을 맨 것을
동료병사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발견 당시 강 상병의 몸에는
구타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군 수사기관은 내일 강 상병의 사체를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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