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미분양 아파트가 크게 늘어나고
주거용 건축허가가 감소하는 등
주택건설분야 경기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경북도내 미분양 주택은
지난 한 달 동안 천 100여 가구가 늘어
모두 3천 530여 가구로
2001년 말 2천 300여 가구보다
54%나 늘었습니다.
주거용 건축허가도
지난 해 상반기를 정점으로 감소해
2001년보다 오히려 15%가 줄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수도권의 주택가격 안정대책이
지방도시까지 확산되고 있어
지역의 주택시장도 당분간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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