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주식 시장 침체에 따라
은행들이 기업 설명회를 잇따라 계획하는 등
주가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은 오는 20일
서울에서 기관투자가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해
김극년 행장이 직접 기업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고
다음 달 초에는 대구에서
증권관계자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를 한 번 더 열 예정입니다.
이밖에 서울은행과 합병한 하나은행도
오는 20일에는 국내에서,
다음 달 초에는 미주 지역에서
기업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고
국민은행은 다음 달 초
국내에서 기업 설명회를 가진 뒤
뉴욕과 런던,홍콩 등지를 돌며
국외 로드쇼를 가질 계획입니다.
우리은행은 다음 달 중순
국내에서 기업설명회를 가진 뒤
3월 주총 뒤에 해외에서
기업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고
신한은행도 3월 이후
기업 설명회를 자주 하기로 하는 등
새해들어 은행마다 기업 홍보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