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호황을 누리며 성장세를 보였던
서울지역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잇따라 대구에 문을 여는 등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지역의 한 외식업체가
다음 달 대구에서 문을 여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올해 대구에서 잇따라 문을 열 계획입니다.
이들 패밀리 레스토랑들은 또
올해부터 고급스런 이미지를 강화하고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는 등
다른 레스토랑과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테이크 아웃 음식 등
새로운 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외식산업 관계자들은
주 5일 근무제가 확산되고
핵 가족이 늘어나면서
외식업체의 성장세는 계속될 것이라면서
당분간 가격할인 등 업체간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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