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동해에서는 지난 주
명태와 오징어 조업이 부진했던데 비해
도루묵과 멸치는 많이 잡혔습니다.
오징어 채낚기 어선들은 지난 주 648톤을 잡아
평년 어획량의 67%에 머물렀는데
어군의 빠른 남하로 감포 연안에서 주로 잡혔고 자원이 줄어든 명태는 거의 잡히지 않았습니다.
기선저인망 어선들은 예년보다 네 배 많은
어획량을 기록한 가운데
멸치가 64톤이나 잡혔고,산란기를 맞은 도루묵과 가자미도 많이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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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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