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 본부가 지난 해
중소기업에 지원해 준 돈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 본부가
지난 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출해 주도록
각 은행에 내려보낸 총액 한도 대출 자금은
모두 6천 287억 원으로
지난 2001년 보다 천억 원이 많고
지난 2000년 보다는
천 750억 원이 많았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 본부는
지난 3년 가운데
지난 해 가장 많은 자금을 지원했는데
업종별로는 섬유와 의복에 전체 지원금의 23%,
조립금속·기계에 21%,
자동차·운송장비에 14%의
대출금이 지원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