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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대부분 사망후 화장원해

입력 2003-01-11 10:22:15 조회수 1

네티즌들은 10명 가운데 8명 꼴로
사망한 후 화장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가 최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네티즌 568명을 대상으로
`사망 후 묘 이용방법'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81%인 458명이 화장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체의 52%인 296명은
`화장 후 납골당에 모셔지길 원한다'고 대답했고 `화장한 뒤 날려 버리길
원한다'는 응답도 29%였습니다.

반면에 `분묘에 모셔지기를 원한다'는 14%, `후손들에게 일임한다'는 5%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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