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한우 번식 농가에 대한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한우 송아지방 시설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송아지방 시설은
어린 송아지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키울 수 있는 시설로서
한 세트에 40만 원의 설치비를
도와 군에서 80%를 부담하고
농가에서는 20%만 부담하면
시설을 해 주기로 했습니다.
도는 올해 800세트를
우선 공급할 계획인데
시,군별로 신청받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또,
안정적인 송아지 생산을 위해
한우농가와 계약을 통해
송아지 값이 120만 원 이하로 떨어질 경우
차액을 보전해 주고 있는데
첫 해인 2000년에는 3만 8천 마리를 계약했으나
올해는 12만 마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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