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항구적인 수해 복구를 위해
300억 원의 국비지원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김천시는 지난해와 같은 수해를 막기 위해
100년 동안의 최대 강우량에도 견딜 수 있는 둑을 만들기 위해 감천의 강폭을
최고 152미터로 넓힐 계획이어서
119억 원의 예산이 듭니다.
또 수리시설 이전과 각종 퇴적물을
치우는 비용 등 감천의 항구 복구를 위해
300억 원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김천시는 오늘 오후 수해 현장을 방문하는
이근식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김천시의 항구적인 수해 복구를 위해
국비지원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김천시는 현재 국비와 지방비,
융자금을 모두 합쳐 모두 4천 857억 원을 투입해 수해복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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