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200억원을 목표로
2차 시민구단 시민주 공모에 들어가는 대구시는, 오늘
조해녕시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서울에서 열리는 출향인사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좋은 아이디어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지 뭡니까?

노병정 대구시 문화체육국장
[절친한 사람에게 시민주 청약금으로
10만원을 보내고 이 돈을 받은 사람은
주를 청약한 뒤에 또다른 친구에게 입금을 시키는 청약 릴레이 운동을 펴면 어떻겠습니까?]이러면서
자나깨나 시민주 생각뿐이라는 얘기였어요.

네에, 시민주 공모에 골몰해 얻은 아이디어,
기발한 생각이 문제가 아니라
시민들의 대구사랑, 시민구단사랑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의 열쇠가 있는게 아니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