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구제역과 같은 가축들의
질병이 자주 발생되자 자치단체마다
적극적인 대책수립에 나서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수의사 8명을 공수의(公獸醫)로 위촉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가축들의 질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공수의들의 경우 평소에는
가축들을 돌보면서 건강상태를 관찰하고
계절별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전염병을
파악해 예방주사를 놓기로 했습니다.
특히 특정지역에서
구제역과 돼지콜레라와 같은
전염병이 발생할 때는
자치단체와 협조체제를 갖춰
차단 방역을 대대적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구제역과 돼지콜레라가 발생할 경우
농민들의 피해가 엄청나기 때문에
공수의 제도는 앞으로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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