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각급 고등학교에서
현재 고등학교 1학년들을 대상으로
계열 지원을 받은 결과
올해는 자연계 기피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8년 이전만 해도
인문계의 인원이 45% 정도였지만
그 이후 해마다 1% 포인트씩 높아져
지난 해에는 인문계가 절반을 넘었습니다.
고등학생들의 자연계 기피현상은
인문계와 비교해
수학과 과학 과목의 교과 과정이 어렵고
공대와 자연계열 관련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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