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산시 하양읍 팔공산 무학계곡에 있는
천년 고찰 환성사의
국내 최대 규모 돌기둥 4개를
올해 2억 5천만 원을 들여 일주문으로
복원하기로하고 이를 문화재청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4개의 돌기둥은 일주문을 받치고 있던 것으로,
일주문은 17세기 건립 당시
높이 5m,폭 10m에 이르는
웅장한 규모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신라 흥덕왕 10년에 창건한 환성사는 동화사,은해사와 함께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대웅전은 보물 562호로 지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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