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달 6일부터 24일까지
포항시 남구 장기면 죽정리
78살 유모 씨 소유 임야에 자생하는
20-30년생 소나무 300여 그루
6천여만 원 어치를 몰래 캐내 판
포항시 남구 장기면 34살 장모 씨와
조경업자 48살 이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작업 인부 54살 정모 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 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밀반출한 소나무를 서울과 부산, 울산 등지
대도시 건설공사 현장과
아파트 신축 공사장의 조경수로
그루당 10만 원에서 30만 원을 받고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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