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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누수원인 소화전 터졌기때문

윤영균 기자 입력 2003-01-08 11:57:58 조회수 0

오늘 새벽 미군기지에서 발생한
누수사고는 소화전의 이음새 부분이
터진 때문으로 밝혀졌습니다.

대구시 남구청은
오늘 새벽 2시 반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캠프워커 헬기장 주변에서 흘러나온 온수는
미군이 소화전 교체 작업을 한 뒤
콘크리트가 굳지 않은 상태에서
수압에 밀려 이음새 부분이
터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미군기지 주변 2백여m가
빙판길로 변해 한때 차량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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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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