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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민주당 예우 달라져(1/7)

입력 2003-01-07 16:37:27 조회수 1

대구·경북지역 민주당 관계자들은
한나라당의 위세에 눌려
사실상 대접도 받지 못했고
영향력도 발휘하지 못했는데
지난해 대통령선거이후에는
민주당 인사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대우가 많이 달라졌다며 위상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는 얘긴데요.

민주당 수성을지구당 이원배 위원장
"올해 우리 지역에서하는 신년교례회에 갔더니
인사말까지 할 기회를 주더라고요.
사실 지난해 까지만해도 참석했다고
소개하는게 고작이었거든요."하면서
선거때 후보 옆에서 일했던 지역의 한 정치인은 전화가 너무 많이와 번호까지 바꾸었다며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어요.

하하하하, 민주당 대통령에 여소 야대 정국은 바뀐게 없지만
새 대통령과 민주당에 대한 기대는
그만큼 크다는게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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