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구미-동대구간 확장공사가
지난 97년 11월 시작되자마자
IMF외환위기가 닥쳐
준공 목표로 잡았던 2001년을 훌쩍 넘기면서 죽음의 도로니 상습정체구역이니 하는 오명을 뒤집어 썼는데,
올해말에는 준공이 된다는 것이 도로공사의 설명입니다.
한국도로공사 영남 1건설 사업소
박승재 공사부장
"무조건 올해 8차로로 준공하니까
도로가 확 달라질겁니다.
사고니 정체니 이제 없어집니다."하며
그동안 불편을 감수해준 국민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함께 내비쳤어요.
네, 올해 말 준공이라 하지만
아직 1년이 그대로 남았는데
벌써 개통된 것처럼 좋아하긴 이른것 같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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