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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8월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립니다.
세번째로 열리는 이번 경주엑스포는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와
연계해 열리고
세계 50개국에서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벌써부터 국내외적으로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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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의 꿈'을 주제로 한
경주세계 문화엑스포
카운트 다운이 시작됐습니다.
2년마다 열려
올해 세번째를 맞는 경주엑스포는
오는 8월 13일부터 72일간
엑스포공원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참가국은 50개국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북한의 참가도 적극 추진중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INT▶윤용섭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저희가 다양한 창구를 통해 북한과
접촉을 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북한이
엑스포에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와 첨단기술을 접목하고 참여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흥미진진한
행사로 꾸며지는 이번 엑스포는
세계 신화전과 '천년의 소리 에밀레' 공연,
최첨단 영상기법을 동원한
'화랑 영웅전'이 주제 행사로 펼쳐집니다.
◀INT▶권오성 경북도 문화산업과장
(이번 엑스포는 다양한 참여와 체험으로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꾸며진다)
이번 엑스포는 특히,
같은 시기에 열리는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함께 펼쳐져 시너지 효과는 물론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스탠드업>
경상북도는 이에 따라
이번 경주 엑스포는
대구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스포츠와 문화가 함께 하는
지구촌 최고의 스포츠 문화제전으로 승화시켜, 대구·경북을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로 삼기로 했습니다.
MBC NEWS 박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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