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프로축구단,
대구 FC가 전지훈련을 떠나는 등
K리그 본격 대비에 나섰습니다.
대구 FC의 박종환 감독은
공개 테스트를 통해 선발한
대학과 실업출신 선수 19명을
어제 저녁 경산 새한연수원으로 소집한 뒤
오늘 오전 강원도 삼척으로
전지 훈련을 떠났습니다.
이 달 말까지 계속될 전지훈련에서
선수들은 삼척과 동해 등지를 오가며
강한 체력훈련을 해 올 K리그에 대비합니다.
특히, 박종환 감독은 이 기간
기존 프로축구팀에서 나온 자유계약선수들은 물론 용병들을 테스트를 통해 영입해
완벽한 팀을 구성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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