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북 지역 세무서의
직원 관사가 대폭 증설됩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그동안 직원 관사가 낡고 비좁아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던
경주세무서와 구미세무서,상주세무서에
올 3월에 직원 관사를 새로 지어
직원들이 입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세무서의 직원 관사는
지은 지가 20년이 넘은데다
수용인원도 10명 안팎으로 비좁아
많은 직원들이 월세방이나 원룸을 얻어
생활해 왔습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2년에 한번씩 근무지를 옮겨 다니며
순환근무를 하는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각 세무서 마다 직원 관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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