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주산지인 고령군에서는
요즘 딸기 수확이 한창인데,
지난해 태풍루사로 바짝 마음을 졸였지만
다행히 작황도 좋고 시세까지 좋자
농민들은 물론이고 고령군도
큰 시름을 덜었는데요..
이태근 고령군수
"아무래도 효자 작물이니까 신경 많이 썼심다.
결과가 좋아서 천만다행입니다.
앞으로는 수출에 더욱 치중할 계획입니다."
하며, 수출법인까지 설립해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준비중이라고
밝혔어요..
하하하하! 땀흘려 농사 지어놓고도
값이 떨어져 남는게 없는게 농민들인데
고령 딸기 만큼은 재미를 봤다니
듣기에도 좋-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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