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경찰서는
김치냉장고가 실린 화물차를 훔친
수원시 팔달구 매탄동에 사는
45살 한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장물인 줄 알면서도 냉장고를 매매한
34살 최모씨 등 3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 등은 지난해 12월 5일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모 아파트 앞 길에 세워둔
7,800만원 상당의
김치 냉장고 40여대가 실린
32살 이모씨의 화물차를
대전으로 몰고 달아나
최모씨 등에게 냉장고를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씨 등은 충남에 있는
모 김치냉장고 제조회사 앞에서부터
이씨의 화물차를 대구까지 뒤�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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