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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03년 올해를
유니버시아드의 해로 정하고,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국제도시로 한 단계 성숙하는 데
시정의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대구시의 새해 첫 과제인 유니버시아드 대회,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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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자료-
2002년 유월, 6만의 관중이 열광했던 대구월드컵 경기장,
범어네거리를 가득 메운 붉은 물결,
한 마디로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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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월드컵의 열기가
새해인 올해는 유니버시아드로 이어집니다.
오는 8월 21일부터 열 하루 동안
대구에서 열리는 여름유니버시아드 대회,
세계 170여 개 나라에서
만 명 이상의 젊은 대학생들이
대구로 몰려옵니다.
대구시는 지난 해 월드컵에 이어
대구가 치르는 가장 큰 국제행사인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하겠다는 각옵니다.
◀INT▶조해녕 대구시장
[유니버시아드대회는 대구로서는 매우 중요한 행삽니다. 세계의 젊은이들이 대구에서 꿈과 낭만을 체험하게 되고, 대구는 그만큼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것입니다.시민의 협조로 반드시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습니다]
대구시는 이미 대회 패밀리를 비롯한 외국손님을 맞을 숙소를 확보한 데 이어
선수촌 건립, 국제방송센터, 경기장 개보수 등 만반의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각종 전통문화 행사도 함께 마련하고 있고,
참가국별로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한편,
특히 북한의 참가를 위해
다각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S/U 대구를 국제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유니버시아드 대회,
오는 8월, 이곳 대구종합경기장은
U대회의 주경기장으로,
또 한 번 세계인의 눈과 귀를
집중시킬 것입니다.
MBC 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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