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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시·군마다
준비가 한창입니다
주요 숙박업소는 예약이 완료되고
교통 소통 대책도 마련됐습니다
동해안의 해맞이 준비상황을
포항문화방송 김철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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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은
평일인데도 관광객들로 활기를 띕니다.
행사장 한켠에는 무대를 만들고 조명을 설치하느라 한창입니다.
포항시는 물기둥쇼 등을 준비하고
새끼 호랑이 두마리를 동원해 호미곶의 의미를 살릴 계획입니다
◀INT▶ 정장식 포항시장
해안가 숙박업소는 대부분 예약이 완료됐습니다.
◀INT▶서울 해맞이 관광객
예약이 끝났는데도 방을 구하려는 관광객의 문의와 발길이 잇따릅니다
◀INT▶"관광객: 31일 방 있습니까?
모텔 주인:30일은 있는데 31일은 예약이
끝났습니다"
행사장 인근에 8천대의 주차장을 갖춘 포항시는
경찰과 공무원 등 5백여 명을 동원해 통행과
주차 안내를 도울 계획입니다
영덕군도 삼사해상공원 진입로 양쪽
1킬로미터에 축등을 내걸었고,경주시도 양북면 봉길리 해안에서 올해 처음으로 "문무대왕 해맞이" 행사를 준비하고 관광객 잡기에 나섰습니다.
S/U)준비를 끝낸 일선 시·군은 꿈과 희망을 담은 붉은 해가 함차게 솟아 오르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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