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00대 인터넷 사이트 가운데
한국에서 운영하는 사이트가
미국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계명대학교 김영문 교수가 운영하는
뉴비즈니스 연구소가 최근
미국의 알렉사닷컴의 방문자와
페이지뷰 기준 500대 사이트를 분석한 결과 한국사이트가 133개로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사이트의 운영주체는
닷컴과 벤처기업이 83개로 가장 많았고
언론사 15개, 금융기관 13개,
정보통신과 이동통신업체 9개 순입니다.
한국사이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로
'다음'이 세계 3위를 차지했고,
세이클럽 10위, 넷마블 16위 등이
상위에 랭크됐는데,
정치인 사이트 중에는
노무현 사이트가 470위를 차지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