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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농산물공판장이 상주지역에 등장했습니다.
농민 공판장은 전국에 처음있는 사업으로
농가와 소비자들 모두가 환영하고 있습니다.
안동 성낙위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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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상주둥시농산물공판장에는
지역 특산물인 곶감을 사려는 매매참관인들의
경매가 한창입니다.
이곳에서 사들인 둥시곶감은
겨울철 간식용으로 서울등 대도시로 곧바로 출하됩니다.
(S/U)상주둥시 농산물공판장은
감을 재배하는 지역농민 13명이 자금을 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곶감 거래량은 하루 천 여톤,
거래금액도 4천만원이 넘습니다.
농민이 운영하는 공판장이다 보니
생산자들은 제 값을 받을 수 있고 출하도 그만큼 쉬워졌습니다.
◀INT▶이상경 -곶감생산농민-
참관인 신청만 하면 누구나 경매에 참여할 수
있어 소비자들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INT▶배종철 -경매참관 도매인-
이 공판장은 앞으로 지역의 모든 농산물로
취급 물품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INT▶이태우 -상주둥시농산물공판장 회장-
비록 시작에 불과하지만
상주둥시 농산물공판장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선호하는 전국 최대의 물류센터로서의 꿈을 조금씩 실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MBC NEWS 성낙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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