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배낭여행을 하던
20대 여자를 차에 태워 함께 다니다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서울시 성동구에 사는 28살 임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 씨는
지난 24일 낮 12시 30분쯤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 앞에서 만난
서울시 관악구에 사는 29살 박모 씨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봉화지역을 다니다 명호면 모 식당 주차장에서
흉기로 박 씨를 위협해 성폭행한 뒤
5만 원과 신용카드 3장 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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