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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새해에 지역출신 인사들을 총망라하는 [인적네트�]을 구축해
지역 현안해결의 지원체제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중앙정부와의 정보교환 통로로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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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녕 시장은
대구시가 중앙정부의 정책결정 정보를
제때 몰라 국책사업 지원 신청기회를
놓치는 사례가 있다면서
정보부재 현상을 기회 있을 때마다 질책했습니다.
중앙부처와 정보가 단절돼 있어
피해를 본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야당도시가 되면서
더 심해졌다는 지적인데,
조 시장은,
더 이상 방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INT▶조해녕 대구시장
[이름은 대구 혁신포럼이라 하든지 인재들이 상호정보를 교환하면서 우리 정책을 정부에 설득시키는 것을 제도화할 생각이다]
46;29-46;47
대상은 약 200명 정도로,
여기에는 지역출신
전·현직 중앙부처 주요인사를 비롯해
교수, 전문가, 민간연구소 연구원에
이르기까지 모두 포함합니다.
내년 상반기 안으로 구성해
한 달에 한 번 정도 모임을 통해
각계 각층의 다양한 지식과 역량을 집적화해 중앙정부와의 정보교환 통로로 삼는 동시에 애향심을 드높이는
전국 인재망을 갖춘다는 것입니다.
S/U 대구시의 전국단위 인적네트� 구성은,
중앙정부를 상대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야당 도시로서의 지역적 한계를
적극적으로 극복하겠다는
생존차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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