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40분쯤
대구시 서구 내당3동
41살 박모 씨 집에서 불이 나
내부를 모두 태우고
바로 옆 장갑도매점 안에 있던
장갑과 버선 만 켤레가 열기에 녹아
소방서 추산 49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불이 날 때
점집 안에 아무도 없었고
전기 콘센트에 플러그가
지나치게 많이 연결돼 있는 점으로 미뤄
합선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쯤에도
달서구 두류2동 57살 김모 씨 집 2층
24살 이모 씨 방에서
합선 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내부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3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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