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대현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의 일부 철거민들이 이주를 하지 않아 재개발 공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지부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대구시 북구 대현 2동에서
철거작업을 시작해
지난 24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교회를 비롯한 3가구가
아직 이사를 하지 않아
공사가 중단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철거민이 아직
이사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은
보상가에 대한 불만 때문인데
대한주택공사는 철거작업을 내년 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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