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올해 신설된
`2002 농업명장'에
영천시에 사는 55살 김성곤 씨와
군위군에 사는 45살 홍성일 씨를
각각 선정했습니다.
축산부문 명장으로 선정된 김 씨는
24년간 양돈업에 종사하며
황토를 이용한 고품질 기능성 식품을
개발한 업적이 높게 평가됐습니다.
과수부문 명장으로 선정된 홍 씨는
키낮은 사과원 조성으로
사과재배 파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는데
경상북도는 이들 농가에
천만 원씩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