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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오늘
조해녕 시장 등이 출석한 가운데,
임시회 시정질문을 갖고
대구시와 공기업 간부의
인적쇄신 등을 요구했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의 중계 속에 열린 시정질문에서는 또, 공무원의 일처리 잘못으로 인한
구상권 문제도 집중적으로 거론됐습니다.
김환열 기자가 주요 내용 간추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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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숙 의원은, 민선3기 조해녕 시장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면서,
특히 공기업 가운데는 연임을 위한
로비설이 나돈다고 지적하고,
새해부터는 과감한 인적쇄신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SYN▶손명숙 대구시의원
[경영혁신을 위해 새로운 전문인을 영입하면서 공직사회에 인사쇄신과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어야 하지 않는가] 14;12-14;26
◀SYN▶조해녕 대구시장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도 적재적소에 유능한 사람이 맡을 수 있도록 하겠다] 28;10-28;17
이덕천 의원은,
무역센터 설계 당선작 번복을 비롯해, 공무원교육원 신축사업 중단,
야구장 펜스광고료 손실 등
재정손실에 대한 구상권 행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강도높게 질책했습니다.
의원들은, 오늘 시정질문에서
공무원의 무사안일과 답변태도의 성의없음에 대해서도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SYN▶정태성 대구시의원 5"
[사전에 연구해서 깊이있는 답변을 해야지]
06;00-06;07
◀SYN▶김충환 대구시의원 5초
[현장행정, 사이버에 들어가서 제대로 분석을 해야지..]09;07-09;13
S/U 대구시의회는 오는 26일 하루 더 시정질문을 벌인 뒤
27일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합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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