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주한미군 소유 차량의
각종 불법행위 관련 과태료를
미군이 강제 징수하기로 해 결과가 주목됩니다.
대구 남구청은 최근
미군기지 캠프워커에서 가진
한·미 친선협의회'에서
주한 미8군 제20지원단 사령관 조이너 대령이 남구청이 요구한 과태료 76건에 304만 원을 강제 징수해 남구청에 전달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구청은 미군측이
체납자 명단을 부대 안에 게시하고,
해당 군인이나 군무원이 복무를 마치고
출국할 때는 서류심사를 통해 체납자는 출국시키지 않는 등으로 강제징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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