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천로를 무료화 하라는 조해녕 시장의 뜻에따라
대구시는 민자 건설비를 대신할 600억원을
3년 정도로 나눠 갚는다는 방침으로
우선 올 추경에 200억원을 올렸으나,
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되는 바람에 매천로 개통시점을 잡지 못하고 있는데요,
여희광 대구시 교통국장
[의회에서 무료화 청원은 받아줬으니까,
예산도 통과시켜주면 바로 일하기가 쉬울텐데, 글쎄....무료화가 결정되야 개통도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하면서
주민청원과 함께 예산도 반영해 주길 바란다는 얘기였어요.
네에, 매천로의 무료화도
결국은 돈줄에 달렸으니
의회의 저울질에 따라 개통시점이
오락 가락하게 됐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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