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김천시 의회 의원들이
유럽으로 해외연수를 떠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김천시 의회 의원 11명과 공무원 2명은
2천 900여 만원의 예산으로
오늘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스페인과 스웨덴,모로코 등 3개국 의회를
방문하는 해외연수를 다녀 온다며 출국했습니다.
그러나 수해가 심했던 김천은
40여 가구의 주민들이
아직도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는데다
농지와 하천·도로 복구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