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올해 안으로
목욕탕과 숙박업소 등
물을 많이 사용하는 업소에 대한
절수기 설치사업을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달까지
2천 300여 군데 절수기 설치
의무 대상 업소에 대한
절수기 설치율을 조사한 결과
설치율이 92%로
전국 평균 85%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특히 숙박업소는 92%. 목욕업은 93%,
골프장 92% 등으로 높게 나타났고
영주,상주,군위군 등 6개 시·군은
이미 절수기 설치를 마무리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당초 내년 6월까지
절수기 설치를 완료하기로 했으나
절수기 설치가 빨라지고 있어
올해 안으로 설치를 끝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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